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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고 코스타 노답 멘탈, 알고보면 츤데레

스포츠

by 심쿠웅 2017. 9. 27.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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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고 코스타 라고 하면 많은 축구팬들이 생각하는 이미지는

위 사진과 같이 악동이미지가 강하다.


필드위에서는 나쁜 손을 많이 사용하고

교묘하게 밟고 때리고 글고 하는 행동을 많이 보여 

호불호가 강한 선수다.


하지만 의외로 선행을 베푸는 모습도 있어 츤데레 같은 이미지도 있다.



런던에서 자선 행위를 하는 프리미어리그 선수를 나열한 기사에

한 댓글이 달리게 되는데 

그 사람은 아스날 팬으로 추청되는 사람이 디에고 코스타의 선행을 언급했다.


그 네티즌은 런던 외각쪽에 작은 고아원을 운영을 하는데 

너무 가난해서 고아원을 유지하기 어려운 상태였다고 한다.

그래서 어쩔수 없이 유명인사, 축구선수 등 부탁할수 있는 자선단체에 지원요청을 하고

아스날 선수 지인과 전단지등 여러 방법을 사용했지만 얻은게 없었다고 한다.



그러던 중 전단지를 통해서 스페인어를 하는 사람에게 전화가와서

고아원의 주소를 물어봣다고 한다.

3시간뒤...


의외의 사람이 찾아오게 되는데

그게 바로 디에고 코스타와 윌리안이 찾아 왔다고 한다.

그 두선수는 한화로 약 8000만원씩 기부를 해준 덕분에 

3개월간 먹고 살수 있었다고 한다.


이 외에도 몇일뒤 디에고 코스타는 첼시 메가스토어에서 

담요 30개, 그리고 아스날vs첼시 티켓도 선물을 했다고 한다.

그 네티즌은 70년대부터 아스날팬이였지만 비싼 티켓탓에 2008년 이후로 가본적이 없는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 처음 갔다고 한다.


그 날 경기는 디에고 코스타의 활약으로 첼시가 이겨

그 네티즌은 울었지만 한편으론 윌리안, 디에고 코스타 팬으로서 기뻤다고 한다.


잘못된 행동은 분명이 좋지 못하지만

의외의 모습에 이미지가 달라보이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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