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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리뷰

3대 천왕에 나왔던 일광에 위치한 국수 맛집 후기(시골의 맛)


일을 하는 와중에 마땅히 먹을 곳이 없어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회사 동료가 맛있는 집이 생각났다며 달려간 곳이다.


주말에는 줄이 길어 먹지 못하니까 평일에 이 근처에 온김에 먹어보자는 제안에 덥기도 더웠기 때문에 시원한 열무국수를 먹어야 겠다 생각이 들었다.


식사시간대가 되니 평일이여도 줄이 길게 서있었다.

국수라는 음식 특성상 회전율이 빨라 줄은 생각보다 빨리 줄어 들었다.


뜨거운 음식을 좋아하는 나는 칼국수가 먹고 싶었지만 회사 동료가 여기왔으면 열무국수를 꼭먹어야 한다며 만류를 했다.

기대감은 점점 상승했다.




음...가격은 국수치곤 싼편은 아니였다. 딱 3개의 매뉴를 가지고 장사를 하시는데 대충 둘러보았을때 열무국수, 손칼국수, 잔치국수 순으로 5:3:2 정도로 사람들이 시켜 먹는것 같았다. 


우리는 열무국수를 시켰다. 시원한 열무김치 국물이 기다려 졌다.




나오자마자 정신없이 열무를 썰어서 넣느라 사진을 찍는걸 깜빡했다.


국자로 열무김치 국물을 담고 집게와 가위를 가지고 열무를 잘라 넣어 먹으면 되는 아주 간단한 레시피다. 도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줄을 서서 먹나 궁금해서 바로 입으로 호로록!!~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열무김치의 특유의 시원함과 시큼한 맛이 입맛을 끌어 올렸다. 다만 초딩입맛인 나한테는 생각보다 별로 였지만 먹으면서 나이드신 분들이나 열무김치 좋아하시는 분들은 딱 좋아할만한 맛이였다.


열무김치에 국수 딱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맛이다.


다 먹어갈때는 열무김치가 너무 시큼해 눈이 저절로 감겼다.


5점만점에 3..5점 정도 될거 같다.



브레이크 타임은 오후3시 부터 오후4시까지 이니 이 시간은 피해서 가는게 좋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