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후기&리뷰

미스터피자 신 매뉴 새우천왕세트 솔직 후기.

오늘은 오랜만에 와이프와 퇴근후 데이트를 했다.

와이프는 오랜만에 피자가 먹고 싶다고 해서 우리는 연애 초기 시절 많이 갔던 미스터피자가 떠올라 오랜만에 가기로 했다.


사실 미스터피자는 피자를 먹으러 가기 보다는 여러 종류의 샐러드바를 이용하기 위해서 많이 갔다. 


우리 와이프와 나는 취향이 극과 극이다.

나는 침치샐러드, 마카로니 등 초딩입맛이고 와이프는 과일을 좋아해서 과일 위주로만 섭취를 한다.




우리의 부부는 선택장애로 역시나 매뉴판을 한참을 뚫어져라 쳐다 보았지만 결국 고르지 못하고 자리마다 펼쳐져 있는 종이를 보고 '이걸 먹자!' 결정했다.


그것은 바로 신매뉴인 새우천왕세트.

미스터피자에서 신매뉴가 나오면 항상 실망을 했는데 이번에도 실망을 할 각오를 하고 주문을 진행했다.


새우천왕의 '새'는 말 그대로 새우의 앞자리를 딴것이고.

새우천왕의 '우'는 우삼겹의 우를 따와서 새우천왕이다.


새우와 우삼겹이 반반 들어간 피자라고 보면 되는데 재료만 봤을때는 그럴듯하고 사진만 보면 맛있어 보여 기대를 가졌다.



각자 취향에 맞게 샐러드를 담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기다렸다.




짜잔~~


일단 사진과 매우 비슷하게 나왔다.

딱 먹자 마자 든 생각은....역시나 신매뉴는 실패다....라는 생각


일단 새우 토핑이 들어간 피자조각을 먹었는데. 새우가 크게 올려져있다. 껍질은 꼬리부분만 빼고 벗겨져 있지만 꼬리부분은 잘라 냈으면 어땠을까 싶다.


물론 껍질까지 먹는 사람도 있지만 먹지 않는 사람이 더 많이 때문에 새우를 따로 떼어내서 꼬리를 자르고 먹기에는 새우를 뗴어넨 피자는 너무 맛없기 떄문이다.


새우를 떼어내지 않고 껍칠체 먹기에는 딱딱한 껍질이 입에 거슬리고...결정적으로 새우가 신선하지 않아서 비린맛이 났다.


우삼겹도 마찬가지 기름기가 너무 많고 달달한 소스를 써서 그런지 우삼겹의 본연의 맛이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짭짤한 소금 간만 되어있었으면 더 맛었지 않았을까 생각도 들고 전체적으로 별로다.


2일 세트가격으로 32,500원을 주고 다시 먹으라고 하면 절대 먹지 않을거 같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