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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리뷰

해운대 맛집 해운대역 철길 뒷편'해운대 목장' 솔직 후기

얼마전 태풍이 몰아치던날 아버지가 오셔서 외식을 하게 됬는데

멀리가기가 애매하고 비바람이 몰아쳐서 집근처 고기집을 가기고 했다.


그곳은 바로 해운대 기찻길 뒷편에 있는 '해운대목장' 이다.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면서 거의 2년만에 가게된 곳이다.



50대정도 되시는 부부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가게인데 고기 품질이 좋은 생고기로 판매하시는데 가격이 참 착하다.

요즘은 기본 1인분이 만원은 하는데 8천원에 질좋은 고기를 먹을수 있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밖을 보면서 먹을수도 있다.

비가 와서 그런지 운치 있어 보여서 여기서 먹고 싶었지만 비가 새는 바람에 여기에 앉지 못하고 사장님이 편한곳으로 안내해주셨다.



홀에는 한명밖에 없어 기본반찬이 준비가되고 고기가 나오기까지 시간이 꽤 오래걸렸다. 손님이 아무도 없고 우리밖에 없었는데도 한참 걸렸다.


성격이 급하거나 배가 너무 고프신분들은 안가는걸 추천.

지인과 여유롭게 대화를 나누면서 성격자체가 여유로우신 분들만 오시길 추천한다.



목살 굉장히 두껍다.

고기질은 상당히 좋은거 같다.

오래 기다려도 괜찮을 만큼 크고 맛있어 보인다.



삼겹살도 노릇노릇

하지만 내가 생각했던 삼겹살과는 다른 비쥬얼이다.

삼겹살은 생각보다 실망했고 목살이 제일 좋았다.



고기와 밥 된장찌개를 같이 먹는걸 좋아하는 나는 추가로 고기를 시키고 된장도 같이 시켰지만 고기가 다 익어가고 타들어 가는 중에 나왔다.


'왜 빨리 안주시냐' 라고 물으니 자기 생각엔 숯불위에 올려줄려다 보니 주문을 까먹었다고 하셨다. 처음 보는 광경이긴 하지만 기분은 썩 좋지 않았다.


된장찌개맛은 또 맛있었다.


서비스부분은 기준치에서 많이 미달이 되지만 부족한 서비스를 채워주는게 고기맛인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10점만점에 6점 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