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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2개월(5주~8주) 몸에 나타나는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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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심쿠웅 2018. 9. 18.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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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는 임신을 하게 되면 몸에 크고 작은 변화들이 나타난다.

 

가장 대표적인 몸의 반응은 몸살 기운으로 몸이 나른하고 미열이 나타난다.

두통은 기본으로 나타나고 한기를 느끼고 조금만 움직여도 쉽게 피로를 느끼게 된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임신 상태를 유지하려는 황체호르몬의 영향때문이다. 

임신을 하게 되면서 올라간 체온은 12주 정도 고온이 유지가 되는데 만약 임신초기에 체온이 갑자기 떨어지게 되면 유산 징조일수 있으므로 곧바로 병원을 가야 한다.



호르몬이 왕성하게 분비가 되면서 생리 직전처럼 가슴이 땡기듯이 아프거나 부풀어 올라 무거워지고 유두가 옷에 살짝 스쳐도 통증을 느끼게 된다.

특히 유두와 유륜의 색이 짙어지기 시작하고 유방 바로 밑의 혈관이 선명하게 보이기도 한다.



마찬가지로 황제호르몬이 구토를 일으키는 뇌의 중추신경을 자극해서 입덧을 일으키고 특히 공복상태에서 심하게 나타난다.

식욕도 없어지게 되고 속이 메스껍고 평소 잘 먹지 않는 음식을 찾거나 좋아하는 음식은 피하게 되고 입맛이 변하기도 한다.

냄새에도 예민해지고 민감해지기 때문에 신경이 날카롭게 변하게 된다. 이런 증상은 보통 임신 5주정도에 시작해 3개월 정도 지나면 이런 증상은 조금씩 사라진다.


소변이 자주 마렵기 시작한다.

생식샘자극호르몬이 분비가 되면서 혈액은 골반 주위로 몰리게 된다. 그로 인해 방광이 자극을 받게 되고 임신전에 비해 자궁도 커지게 되면서 방광이 계속해서 자극과 압박을 받게 되면서 소변이 자주 마렵게 된다.

자주 보는 것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소변을 볼때 통증이 느껴진다면 방광염을 의심해야 한다.

방광염은 자궁의 세균 감염으로 이어질수 있기 때문에 치료를 빨리 받아야 하고 소변이 시원하게 나오지 않아 배와 허리가 팽팽해 지면서 긴장을 하게 되고 장의 움직임이 둔해지기 시작해서 변비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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