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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3개월 산모 몸의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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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심쿠웅 2018. 9. 19.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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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라인이 바뀐다.


임신후 자궁의 크기가 주먹만한 크기가 되면서 방광과 직장에 압박을 가한다. 그래서 소변이 자주 마렵고 가스가 자주 차면서 변비 증상이 나타난다. 눈에 띄게 배가 부르지는 않지만 아랫배가 단단해지면서 부푼 느낌이 든다.

사람에 따라 기존에 바지가 불편하거나 허리가 굵어진 느낌이 들기도 한다.



감정 기복이 심해진다.


생리하기 직전의 증세와 비슷하게 감정 기복이 심해진다.

임신했다는 사실에 마음도 불안해지고 부담을 느끼고 두려움이 나타나면서 짜증이 나기도 한다. 또 아무 이유없이 갑자기 눈물이 나고 갑자기 우울해지기도 한다. 

이런 이유는 호르몬이 왕성하게 분비되면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이 외에도 헛배가 부르고 몸이 붓거나 소화가 안되고 가슴도 두근두근 거린다. 앞으로 임신 40주동안 적응해야 할 몸의 변화이므로 자기 감정 변화에 민감해지지 말고 마음을 편안하게 가지는게 중요하다.



유방이 부풀어 오르고 분비물이 생긴다.


임신후에 유방이 단단하게 부풀어 오르고 옷에 스치기만 해도 통증이 느껴진다.덩어리가 만져 질수도 있는데 호르몬의 작용이므로 크게 걱정안해도 된다.

유륜의 색은 짙은 갈색으로 변하면서 유륜선이 돌출한다. 또 기름 성분의 분비물이 나오기 시작하면서 유두를 부드럽고 유연하게 해줘 모유할때 아기가 잘 먹을수 있게 해주는 준비 과정이다.


질 분비물이 늘어난다.


자궁경부의 내분비샘 기능이 활발해지고 질벽과 자궁 입구가 부드럽게 변하면서 질 분비물이 늘어나게 된다.

신진대사가 활발해져서 땀도 많이 나게 되어 청결유지를 잘해줘야 한다. 그래서 몸에 꽉 끼는 옷은 피하는게 좋다. 

분비물이 흰색이나 담황색이 나오면 걱정안해도 되지만 연녹색이거나 가려움증이 같이 나타나면 질염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담당 의사와 상담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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