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없어서 못팔정도로 인기가 많았던 미니언즈 우유
한번은 편의점을 갔는데
유치원 선생님이 와서 다 사가시는 모습도 보고
재고가 없어 예약 구매도 하는 손님도 봤다.
그 당시에는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냥 바나나우유, 초코우유 일텐데.
그냥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디자인??
정도만 생각했다.
그러다가 오늘은 뭐 먹지??
하다가
눈에 띄길래 한번 먹어보고 싶어
초코우유를 샀다.
미니언즈 영화가 7월 26일에 개봉하나 보다.
작년에도 나왔을때 안봤는데
그래서 왜 인기가 많은지 잘 모른다.
올레TV와 공동 개봉 하는가 보다.
이번에도 난 안보는걸로
(케릭터 영화를 별로 안좋아함)
단단히 포장되어 있다.
날씨가 너무 더워 시원한 초코우유를 빨리 먹고 싶어 뜯고 바로 마셨다....
..............
윽....
악......
내가 상상한 초코우유가 아니였다..
더 목이 말랐다...
그이유는 단걸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생각보다 너무 달아 당황했다.
입안이 텁텁할 정도로,,..
단거 좋아하는 사람은 엄청 좋아 할거 같다...
적당히 단거 좋아 하는 사람은 2000원 주고 사먹으면 조금 후회할수도 있다.
단 좋아하는 사람은 2000원이 안아까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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