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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래은행 하나만 너무 믿지 말고 조건을 따져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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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심쿠웅 2019. 11. 16.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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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래은행의 대출금리는 무조건 낮지 않다.

 

주거래 은행에서 계속 거래를 하면 조금이라도 이익이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을 많이 하게 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은행 입장에서는 여러 고객 중 한 명으로 너무 한 은행만 바라보게 되면 호구가 될 가능성이 높다.

받을 수 있는 혜택이라고 해봐야 수표 발급, 환전 시 수수료 할인 이 정도밖에 없다.

이 마저도 인터넷에서 잘 알아보면 할인 혜택이 많이 있다.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주거래를 만드는 이유는 대출 금리가 싸지 않을까 하고 거래를 하지만...

은행은 주거래 고객이라고 가장 싼 이자로 대출해주지 않는다.

조금이라도 낮은 대출금리로 대출받을 방법은 발품 하는 방법밖에 없다.

여러 은행을 돌아다녀보고 더 나은 조건 상품으로 대출을 받는 게 이상적인 방법이다.

 

 

 

이체 수수료가 면제되는 통장을 고르자.

 

은행에서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서비스는 계좌이체, ATM 출금 수수료 면제 서비스다. 요즘은 편의점과 은행이 계약을 맺어 가까운 거리에서 수수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예금이나 적금도 주거래가 아니라 금리가 높은 은행으로 골라서 통장을 만드는 게 좋다. 그리고 스마트폰의 뱅킹 어플로 금리가 높은걸 골라서 개설할 수도 있다.

넘쳐나는 정보시대에 나에게 필요한 상품을 찾아서 가입하자.

 

 

 

저축은행은 상황에 따라서.

 

저축은행의 장점이라면 일반 은행보다 금리가 높은 점이다. 하지만 단점이 점포수가 많지 않아서 거래를 하려면 차를 타고 가는 게 대부분이다.

직장과 집에서 멀지 않다면 저축은행도 나쁘지 않지만 거리가 멀고 접근성이 떨어지면 자칫 이자율보다 교통비가 더 나올 수가 있기 때문에 상황에 맞게 고르는 게 좋다.

그리고 저축액이 크지 않다면 접근성이 좋은 은행을 고르자.

그러나 조금이라도 높은 금리를 찾아 저축은행에 예금을 하고 싶으면 원금, 이자를 포함해서 5000만 원이 넘지 않는 선에서 맡기는 게 좋다.

저축은행이 망하고 다른 금융기관에 넘어가더라도 원금과 이자는 그대로 이어갈 수 있다. 하지만 영업정지가 되면 6개월 동안 돈을 찾아갈 수 없으니 써야 할 돈은 저축은행에 웬만하면 맡기지 않는 게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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