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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케이스 제스쳐 명품 의자 Steelcase Gesture 해외 리뷰

후기&리뷰

by 심쿠웅 2023. 3. 21.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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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걸이가 정말 마음에 듭니다!

 

여러 가지 조절 포인트와 매우 견고한 구조를 갖춘 스틸케이스 제스처는 훌륭한 의자다. 프리미엄 소재는 의자를 세련되게 보이게 하지만, 쿠션이 가득한 등받이와 좌석은 더운 날 에어컨을 틀어도 통풍이 잘 되지 않는다. 고가의 의자의 경우 허리 지지력이 미미하고 조절 라벨이 없기 때문에 올바른 조절을 찾기가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팔걸이의 조절 기능은 테스트한 의자 중 최고 수준.

 

장점

+편안한 쿠셔닝
+높이 조절 가능
+내구성 있는 제작

단점

-매우 비싸다
-제한적인 허리 지지대
-올바른 조절을 찾기가 어렵다.

 

매일 몇 시간씩 앉아있어야 한다면 스틸케이스 제스처와 같은 사무용 의자가 필요할 것이다. 보기에도 좋고 다양한 색상으로 제공되며 원하는 경우 머리 받침대를 추가할 수 있는 옵션이 있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스틸케이스 제스처는 정말 편안하다는 점.

 

이 의자를 좋아했던 사람들은 개인에 맞게 조절하는 방법을 금방 알아냈지만, 다른 사람들은 좌석 아래의 레버와 손잡이에 라벨이 붙어 있지 않고 직관적이지 않다는 사실 때문에 다소 까다롭다고 느낄 수 있다.

 

팔걸이의 조절성이 뛰어나다. 앞뒤로 움직이는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설정할 수 있다. 전체 메커니즘은 위아래로 움직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안쪽과 바깥쪽으로도 회전할 수 있다.

 

또한 여기에 사용된 소재가 꽤나 고급스럽다.

 

하지만 고가의 의자치고는 허리 지지대가 부족히다. 허리를 받쳐주는 곡선형 이동식 패널이 있지만 패딩 처리된 등받이를 통해 거의 느낄 수 없다. 

 

가격

거주 지역에 따라 다양한 버전의 스틸케이스 제스처를 회사에서 직접 구매하거나 공인 대리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미국과 영국에서는 헤드레스트가 없는 하드(쉘) 등받이가 있는 기본 모델을 1,371달러(VAT 포함)에 구입할 수 있다. 그러나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쿠션/가죽 버전이 제공되지 않으며, 쿠션/가죽 버전은 시작 가격 싱가포르달러 2,089달러에 구매할 수 있다.

 

머리 받침대를 추가하려면 $227 추가로 지불해야 한다. 이 정도면 다른 (스틸케이스가 아닌) 의자를 완전히 새로 살 수 있는 금액이다.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가장 비싸지는 않다. 허먼 밀러 에어론을 예로 들면, 이 훌륭한 의자 가격은 무려 1,895달러다.

 

제한된 색상 옵션으로만 제공되는 Herman Miller와 달리 스틸케이스 제스처는 시장별로 제공되는 특정 색상이 다르지만 모든 사람에게 어울리는 다양한 색상을 제공한다.

 

일부 지역에서는 스틸케이스에서 직접 구매할 경우 기본 프레임워크에 대해 평생 보증이 제공되며, 모든 움직이는 부품과 표면 소재에 대해서는 12년 보증이 제공된다.

 

디자인

-완전히 조립된 상태로 도착

-세련된 디자인의 의자
-직관적이지 않은 조절 레버

 

거주 지역에 따라 스틸케이스 제스처가 완전히 조립된 상태로 배송될 수 있다.

 

이 의자에 대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세련된 디자인이다. 컬러풀한 커버 옵션을 추가하면 일부 아시아 태평양 시장에서 판매되는 Personality Plus 모델보다 더 개성 있는 Gesture를 만나볼 수 있다.

 

고급스러워 보일 뿐만 아니라 제작도 고급스럽다. 매우 잘 조립되어 있고 상당히 튼튼한 느낌을 준다. 프레임, 커버, 폼 패딩, 바퀴, 레버 및 모든 움직이는 부품을 포함하여 의자의 모든 측면이 고품질을 추구한다면 높은 가격의 가치가 있는 것처럼 느껴진다. 몇 달 동안 의자를 테스트해 본 결과 약간의 먼지를 제외하고는 여전히 쇼룸에서 새로 나온 것 같은 외관과 느낌을 받았다. 지금까지 의자가 처지거나 움직이는 부품에서 삐걱거리는 소리가 나지 않았고, 사무실에서 여러 사람이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마모된 흔적이 전혀 없었다.

 

멋진 외관은 차치하고서라도 가장 큰 장점은 조절 기능이다. 대부분의 조절은 시트 아래에 있는 두 개의 비틀 수 있는 손잡이를 사용하여 이루어진다. 의자와 함께 제공되는 팸플릿을 외우지 않으셨다면(혹은 잃어버리셨다면) 표시가 없는 노브는 어떤 기능을 하는지 명확하게 알려주지 않는다. 

 

좌석 높이를 조절하는 방법은 앞쪽의 손잡이로 쉽게 알 수 있지만, 등받이의 리클라이닝 위치를 잠그는 것은 직관적이지 않습다. 뒤쪽 노브의 내부 링으로 등받이를 잠그고 풀 수 있도록 되어 있지만, 실제로 조절을 시도했을 때 이 링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누군가가 조정할 때마다 일관되게 작동하도록 하는 방법을 아직 찾지 못했다. 또한 초기에 사용 설명서를 잃어버렸기 때문에 각 사용자에 맞게 의자를 조정하는 방법을 알아내기 위해 온라인 설명서로 여러 번 되돌아가야 했다.

 

시트와 등받이 조절은 까다롭지만 팔걸이 조절 기능은 정말 놀라웠다. 스틸케이스 제스처를 사용해 본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양한 방식으로 움직일 수 있다는 점을 좋아했다. 우선, 평평한 받침대는 앞뒤로 미끄러질 수 있지만 특정 위치에 고정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 뒤로 밀어서 기대면 팔꿈치가 직관적으로 앞으로 움직여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좋다.

 

필요에 따라 올리고 내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안팎으로 회전할 수 있는 등 다양한 동작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팔의 위치를 다양하게 조절할 수 있어 올바른 자세로 앉을 수 있다.

 

하지만 허리 지지력을 원하신다면 실망하실 수도 있다. 등받이 뒤쪽에 조절 가능한 패널이 있긴 하지만 쿠션에 가려서 잘 보이지 않고 곡률의 차이가 크지 않다. 하지만 허리를 더 세게 받쳐줄 필요가 없는 경우라면 척추가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기에 충분할 수 있다.

 

편안한 착용감

-장시간 편안하게 착용하기 좋다.
-등 윤곽이 더 좋아질 수 있다.
-'딱 맞게' 맞추기가 까다로움

 

리프와 마찬가지로 제스처의 쿠션 시트는 충분히 두툼하여 하루 종일 엉덩이를 편안하게 쉴 수 있다. 하지만 쿠션이 있는 의자이기 때문에 온화한 기후에서는 메쉬 시트만큼 통기성이 좋지는 않다. 더운 날에는 사무실에 에어컨이 있어도 의자를 사용하는 동안 더운 느낌이 든다. 덥고 습한 날씨가 많은 곳에서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경우 메시 의자를 고려하는 것이 좋다.

 

조정할 수 있는 범위가 넓기 때문에 올바른 자세를 찾는 것이 까다로울 수 있지만 끈기 있게 노력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일단 제대로 찾으면 몇 시간 동안 앉아 있어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헤드레스트의 윤곽이 덜 공격적이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 옵션으로 추가할 수도 있지만 헤드레스트가 없는 제스처가 더 편안하다고 생각한다. 의자를 사용해 본 대부분의 사람들은 헤드레스트를 어떻게 조정해도 위치가 좋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된다. 따라서 외관과 조절 기능에 관심이 있다면 추가 비용을 절약하고 헤드레스트 없이 주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출처:테크레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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