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분만 시도 중 갑자기 제왕절개로 진행하는 경우 알아보기
태아에게 문제가 생겼을 때 임신 기간 마지막 정기검진 때 태아의 심음과 심장박동 수, 태동 상태를 보고 태아가 자연분만을 견딜 만큼 강하지 않다고 판단되면 제왕절개나 유도분만을 결정하게 된다. 자연분만 시도하는 도중 애도 태아가 산도를 빠져나오지 못하고 산도에 너무 오래 머물고 있다면 응급 제왕절개를 진행해야 한다. 태아가 가사 상태에 빠지게 되어 생명에 위험할 수 있고 산모 또한 과다출혈로 위험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태반 조기 박리 태아가 나오기 전에 태반이 자궁벽에서 떨어지게 되면 그 자리에서 심한 출혈이 생겨서 산모가 견디기 힘든 고통을 느끼게 된다. 태아는 산소 공급이 끊겨 태내에서 사망할 수도 있다. 분만 도중 태반조기박리 징후가 있다면 곧바로 제왕절개로 진행하게 된다. 파수된 시간이 48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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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4. 13. 2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