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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분만 시도 중 갑자기 제왕절개로 진행하는 경우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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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심쿠웅 2020. 4. 13.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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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에게 문제가 생겼을 때

임신 기간 마지막 정기검진 때 태아의 심음과 심장박동 수, 태동 상태를 보고 태아가 자연분만을 견딜 만큼 강하지 않다고 판단되면 제왕절개나 유도분만을 결정하게 된다.

자연분만 시도하는 도중 애도 태아가 산도를 빠져나오지 못하고 산도에 너무 오래 머물고 있다면 응급 제왕절개를 진행해야 한다.

태아가 가사 상태에 빠지게 되어 생명에 위험할 수 있고 산모 또한 과다출혈로 위험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태반 조기 박리 

태아가 나오기 전에 태반이 자궁벽에서 떨어지게 되면 그 자리에서 심한 출혈이 생겨서 산모가 견디기 힘든 고통을 느끼게 된다.

태아는 산소 공급이 끊겨 태내에서 사망할 수도 있다.

분만 도중 태반조기박리 징후가 있다면 곧바로 제왕절개로 진행하게 된다.

 

 

파수된 시간이 48시간이 지날 경우

파수 후에 분만이 진행되지 않을 경우 유도 분만을 하게 되는데 그래도 진행이 잘 되지 않아 양막염 등이 의심이 되면 재왕절개로 진행한다.

탯줄이 태아보다 아래로 내려오거나 산소를 제대로 공급받지 못하는 상태라면 태아에게 위험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가능한 한 빨리 제왕 절개로 진행해야 한다,

 

자궁파열의 위험이 있을 때

분만 시 자궁이 수축을 견디지 못하게 되면 파열될 수 있다.

자궁 파열의 원인은 아직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제왕절개나 그 밖의 자궁 수술을 받은 경험이 있는 산모에게 일어날 확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궁이 파열되면 산모는 쇼크상태에 빠질 위험이 높아지므로 응급 제왕절개로 진행하게 된다.

 

분만 시간이 길어질 때

진통이 계속 약하거나 진통은 잘 오지만 자궁문이 열리지 않을 때, 태아가 산도를 통해서 순조롭게 내려오지 않을 경우에는 분만의 진행이 원활하지 않아도 제왕 절개를 진행하게 된다.

산모의 골반이 좁거나 태아의 머리 위치가 좋지 않을 때에도 자연분만이 진행되지 않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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