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한 지출 내역을 잡자!
한 달 동안 일하는 게 너무 힘들어도 월급날만 되면 출근하는 아침부터 기분이 좋다.
일을 하는 도중 스마트폰에 입금 문자가 따른 울리게 되면 그렇게 기분이 좋을 수가 없다.
하지만 그런 즐거움은 오래 가지 못한다.
빠르면 하루 늦어도 2~3일이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월급통장은 텅텅 비기 때문이다.
피 같은 월급 도대체 어디로 새는걸까?
막연하게 아껴 써야지 마음만 먹고 매번 실수를 반복하기 마련이다.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월급통장 내역을 샅샅이 뒤져봐야 한다.
카드 내역 확인하기
한 달 동안 카드를 사용한 내역을 뽑아 어느 용도로 썼는지 분류해주자.
신용카드는 카드 명세서를 확인하고 체크카드도 요즘 스마트폰 어플을 확인하면 쉽게 볼 수 있다.
현금영수증 확인하기
현금도 마찬가지로 한 달 동안 쓴 내역을 확인한다.
국세청 홈텍스 홈페이지에서 현금영수증 사용내역을 확인을 하거나 현금결제 시 받은 영수증을 모아서 확인을 해본다.
불필요하게 많이 쓴돈 찾기
첫 번째와 두 번째를 바탕으로 불필요하게 쓴 돈을 쓴 게 있는지 생각하면서 분류를 한다. 그리고 또 하나의 중요한 점은 소소하게 작은 돈을 쓴 내역인데
이게 은근히 쌓이고 쌓이다 보면 무시 못할 돈으로 커지게 된다.
싸다고 생각해서 지른 게 있는지 없는지 잘 확인해본다.
이렇게 분류를 하고 눈에 보이게 쓰거나 작성을 해서 한눈에 보게 되면 그냥 생각하는 거와 확실이 다르다.
이러한 습관을 길들이는 것이 월급통장을 관리하는 첫 발걸음이다.
그게 바로 가계부를 쓰는 것이다.
처음에는 힘들지만 습관을 들이게 되면 하나를 구입하더라도 또 한 번 생각하게 되고 지름신이 강림해도 참을 수 있는 인내가 생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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