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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개월별 태동 추이 확인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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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심쿠웅 2019. 12. 9.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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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5개월

태아가 엄마 배꼽 바로 아래에 있는 시기이다.

배꼽 주변에서 희미안 움직임으로 태동을 느낄 수 있다.

첫 느낌은 배 속에서 미끄러지는 느낌이 들고 뽀글뽀글 물방울이 올라오는 느낌이 든다.

태아가 자라나면서 운동 능력이 발달해 태동의 강도는 점점 강해진다.

자궁벽에 손발이 부딪칠 때마다 진동이 자궁에서 복벽으로 전달되어 태동을 느끼게 된다.

임신 6개월

태아가 엄마 배꼽 위까지 올라와 있어 전보다 큰 태동을 느낄 수 있다.

양수량이 많아 태아가 양수 속에서 구석구석 자유롭게 움직이는 등 행동이 다양해지면서 태동도 더 명확해진다.

다른 사람들이 배에 손을 가져다 대면 태동을 느낄 수 있는 시기다.

임신 7개월

양수의 양이 가장 많은 시기로 아직은 여유 공간이 남아 태아는 양수 속에서 더 자유롭게 움직인다.

공중곡예를 하거나 발로 배를 차는 등의 동작을 하기 때문에 엄마의 배가 얇으면 베개 튀어나와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임신 8개월

임신 기간 중 태동을 가장 잘 느끼는 시기이다.

양수 속을 위아래로 헤엄치고 다니던 태아가 머리를 아래로 향에 자리를 잡는다.

이때 발이 위쪽으로 가기 때문에 엄마의 가슴 아랫부분을 차서 흉통을 느끼기도 한다.

발로 차게[ 되면 아픔이 느껴질 정도로 태동이 강해진다.

임신 9개월

손발의 움직임이 강해져서 말인지 손인지 구분할 수 있게 된다.

자다가 깜짝 놀랄 정도로 손이나 발이 배로 튀어나오기도 한다.

태아가 딸꾹질을 1~2분 정도 지속적으로 하는 경우도 있는데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이 시기에는 태아의 움직임보다는 뭔가 날카로운 것이 배 안을 찌르는 것 같은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가 많다.

임신 10개월

태아의 신경 기관이 발달해서 재채기를 하기도 한다.

이때 엄마는 온몸이 경련이 일어나는 느낌을 받는다.

태동이 줄거나 평소보다 둔해지기도 한다.

자궁 속을 활발하게 움직이던 태아가 골반 속으로 들어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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