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임신 후기 8개월차 음식섭취와 조심해야 할 점.

정보

by 심쿠웅 2019. 12. 11. 22:15

본문

반응형

녹색채소와 현미를 섭취한다.

임신 8개월 차가 되면 태아는 형성된 골격과 근육을 다져주고 튼튼하게 해 줄 영양소가 많이 필요하다. 

그중 망간과 크롬이 제격이다.

망간은 녹색채소와 호밀빵에 많이 들어있고 엽산과 함께 비타민C, 비타민B1의 작용을 돕는다.

크롬은 성장촉진 효과가 있는 영양소로 현미, 닭고기 등에 많이 들어 있다.

그리고 많은 임산부들이 빈혈을 호소하게 되는데 임신후기가 되면 철분은 꼭 챙겨 먹어야 한다.

 

충분히 쉬어주고 조산에 대비한다.

임신 후기부터는 조산을 대비해야 한다.

일상 활동중에도 늘 조심하는 습관을 들여야 하고 심한 운동은 피하고 배가 부딪히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피곤함이 밀려오면 언제라도 누워서 쉴 수 있고 담요나 이불을 준비해둔다.

쉴 때는 되도록이면 누워서 쉬는 게 좋은데 똑바로 눕지 않도록 한다.

커진 자궁이 척추 주변의 혈액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몸 왼쪽을 바닥에 대고 누워주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어 피로 해소가 금방 된다.

그리고 자궁 수축이 규칙적으로 일어나는지 항상 체크를 잘하고 질 분비물이 피가 섞여서 나오고 있지는 않은지 몸의 변화에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

자궁수축이 일어나면서 배가 뭉칠때 아랫배가 콕콕 찌르듯이 통증이 있거나 배의 양옆이 잡아당기듯이 아프다.

하지만 조산으로 인한 통증은 배가 규칙적으로 아프면서 질 분비물이 갑자기 많아져 출혈도 일어난다.

 

배가 부딪히지 않도록 주의한다.

조금만 움직여도 배가 출렁인다.

배의 움직임을 줄이기 위해 앉거나 일어 서는등 큰 동작을 취할 때에는 두 손으로 배를 받쳐주듯이 감싸 주어야 한다.

배 크기가 크다보니 움직임도 둔해져 가구 모서리 등에 부딪힐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늘 앉던 식탁이나 책상이라고 배가 부딪히는 일이 많고 음식을 배에 흘리기도 한다. 

특히 몸의 균형을 잡기가 힘든 시기이므로 넘어지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 한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