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초기 올바른 성관계(SEX) 와 올바른 자세

성욕이 감퇴하거나 증가한다.

질 내 벽이 임신을 하게 되면 부드러워지기 때문에 임신 전에는 느끼지 못한 오르가슴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반대로 대부분의 임산부들은 임신하고 나서 신경이 예민해지고 조산, 유산에 대한 걱정으로 성관계를 피하게 되면서 성욕도 저절로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깊은 삽입은 위험.

아직 태반이 완성되지 않은 상태이고 불안정하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어야 한다.

부드러운 성관계는 해도 상관이 없지만 강렬한 동작이나 지나친 흥분은 자궁 수축이 일어나서 출혈을 일으킬 수 있고 유산이나 사산의 원인이 될 수 도 있다.

특히 너무 깊게 삽입하게 되면 자궁에 자극을 주기 때문에 좋지 않다.

 

삽입은 얕게 시간은 짧게

임신초기에는 배가 많이 나오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여러 체위를 하게 될 수 있는데 움직임이 적고 배에 압박이 가지 않는 체위로 관계를 가져야 한다.

또 한가지 체위로 오랫동안 하게 되면 몸에 무리가 가게 되므로 안전한 체위를 골라서 변화를 주는 게 좋다.

통증, 출혈, 배 땅김 증상이 나타난다면 그 즉시 바로 중단해야 한다.

 

임신 초기 안전한 체위 알아보기

1.정상위 : 배를 압박하지 않고 얕게 삽입을 할 수 있는 자세다.

임산부는 다리를 너무 벌리지 않은 자세로 얕게 삽입이 가능하다.

 

2. 교차위 : 남편은 몸을 약간 비틀어준다음 사입을 한다. 깊게 삽입되지 않고 배에 가해지는 압박감을 줄일 수 있다.

 

3. 정상위 변형 : 남편은 무릎과 팔로 바닥을 짚고 허리를 들고 지탱하므로 삽입이 얕고 아내의 배를 압박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