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가 먹는 음식이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

두뇌의 발달을 결정한다.

사람의 뇌는 160억 개의 뇌세포로 이루어져 있다.

이중에 140억 개의 뇌세포는 엄마 배속에 있는 동안 만들어진다.

따라서 태아의 뇌 발달을 돕는 식품을 꾸준히 먹어주어야 아기의 두뇌가 발달하게 된다.

음식으로는 콩, 등푸른생선, 시금치, 결과류, 해조류 등이 있다.

또 기름진 음식 보다는 담백한 음식이 더 낫다.

특히 임신 초기에는 태아의 중추신경계가 형성되는 시기이므로 식품을 제대로 알고 잘 먹어야 한다.

 

착하고 밝고 맑은 아이로 만든다.

임신 중에 콜라, 라면, 과자 등 산성 식품을 많이 먹게 되면 아이가 산성체질로 태어나게 된다.

이런 아기는 정서가 불안하고 산만하고 신경질적인 아이가 되기 쉽다.

정서적으로 안정된 아기를 낳으려면 인스턴트 음식은 자제하고 칼슘 섭취를 충분하게 해야 한다.

 

평생 건강의 밑거름이 된다.

엄마 배 속에서 발육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은 아이는 출생 후에 잔병치레가 많아지고 몸이 약한 아기가 될 수 있다.

태아는 엄마가 섭취하는 음식을 통해서 생명을 유지하고 임신기간동안 엄마가 어떤 음식을 먹었냐에 따라 아기의 평생 건강을 좌지우지한다.

임신 기간 중에는 음식을 골고루 먹어주고 뇌 건강에 도움을 주는 음식부터 뼈 발달을 돕는 음식까지 고르게 섭취하는 게 좋다.

특히 임신 4~5개월부터는 초유가 만들어지는 시기이므로 이 시기에는 맵거나 짠 음식 그리고 기름진 음식은 되도록이면 피하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