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가 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

체중 조절과 신경 안정에 도움이 된다.

적당한 운동은 생활에 활력이 되고 체중을 조절하면서 출산할 때까지 건강한 임신 생활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힘든 운동이 아니라 매일 걷기 운동만 하더라도 칼로리 소모에 도움이 되고 근육을 단련시킬 수 있고

몸이 지방을 연소시킬수 있는 체질로 점점 변할 수 있게 된다.

 

출산 후 몸매 회복에 큰 도움이 된다,.

출산을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빠지는 체중은 아기, 태반, 그리고 양수의 무게가 빠지게 되면 약 4~6kg 정도 빠지게 된다.

나머지 체중은 산욕기를 거치면서 자궁이 수축하고 빠지게 된다.

임신 중에 적당히 운동으로 근육을 단련한 사람은 출산 후에 자궁 회복이 빠르다.

몸매도 임신 전 몸매로 비교적 더 빠르게 회복이 된다.

 

태아의 뇌 성장에 큰 도움이 된다.

유산소운동을 하게 되면 모체에 내 산소량이 늘어나 태아에게도 많은 양의 산소를 공급할 수 있다.

충분한 양의 산소를 공급받은 태아는 노폐물을 잘 배설할 수 있고 트러블 없이 잘 자라게 된다.

 

임신 트러블이 줄어든다.

꾸준한 운동을 통해서 근육량이 늘어나게 되고 근육의 질이 좋아지면 임신으로 나타나는 여러 통증을 잘 견뎌낼 수 있다.

또 심혈관계가 튼튼해지면서 쉽게 지치지 않고 혈액순환도 잘돼서 요통 등의 통증도 줄어들고 부종도 덜하다.

운동 중에 복식호흡을 해서 복근을 자극시키면 대장의 연동운동이 활발해지면서 변비에도 도움이 되고 장기기능도 향상되어 소화불량이 생길 위험도 줄어드게 된다.

 

분만이 수월하다.

임산부가 수영을 하게 되면 자궁이 눌려 골반 안에 뭉쳐있던 울혈이 사라지고 요통이나 결림, 손발 저림 증상들이 많이 줄어든다.

특히 고관절이 유연해져서 출산 때 고관절이 잘 열려 수월하게 분만할 수 있다.

 

숙면을 취할 수 있다.

임신 중기가 되면 임신 전보다 7~8kg정도 체중이 증가한 상태라 편한 자세로 잠을 잘 수가 없다.

배가 불러오는 5개월 부터 운동을 꾸준하게 해 주면 에너지 소모율이 높아지면서 힘들이지 않고 체중 관리를 잘할 수 있다.

그리고 운동후 적당한 피로감 때문에 잠도 잘 잘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