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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산한 신생아의 특별한 병원 생활 어떤점이 다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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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심쿠웅 2020. 1. 28.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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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산한 신생아 건강은 괜찮은 걸까??

임신 22주가 지나기전에 조산을 하게 되면 아기의 생존 가능성은 거의 희박하다고 볼 수 있다.

해외에서는 간혹 22주 이전에 태어난 아기가 살아난 경우가 드물게 있지만 굉장히 확률이 낮다.

22주~26주 사이에 태어난 아이의 생존 가능성은 25%

27주~29주는 80%

32주~34주는 임신 기간을 거의 채운 경우이지만 아이의 호흡이 약해 인큐베이터에 들어가야 한다.

조산으로 태어난 아기의 몸무게가 1.9kg 이상이라면 조산으로 인한 부작용은 크게 줄어든다.

조산아는 보통 아기보다 면역력이 떨어지는 편이지만 1년이 지나면 대부분 다른 아이들과 비슷한 수준으로 회복되서 크게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인큐베이터란 무엇일까?

조산으로 태어난 신생아를 보호할 수 있는 인공 환경이다.

엄마의 자궁과 비슷한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 시켜 주고 습도, 영양을 제공하면서 균으로부터 보호해주면서 산소도 공급한다.

인큐베이터 안에 들어가게 되면 엄마의 자궁안에서 완료하지 못한 성장을 마무리 한다고 보면 된다.

산부인과 병원에서 볼 수 있는 신생아용 인큐베이터는 이동이 가능하고 온도유지장치와 호흡기, 혈압, 생체 신호를 체크하는 모니터가 설치되어 있고 영양 공급을 하는 장치도 내부에 연결되어 있다.

투명한 플라스틱 재질로 되어 있어 밖에서도 신생아를 관찰할 수 있다.

 

인큐베이터 비용이 비싸지 않을까??

보통 인큐베이터 이용료보다 미숙아를 치료하기 위한 치료비가 더 많이 들어간다.

병원마다 다르겠지만 보통 종합병원 같은 경우는 인큐베이터에서 하루 치료 비용은 8만원 정도.

그외에 황달 치료, 산소 치료 등 여러가지 치료를 병행하게 되면 추가 비용이 발생하고 인큐베이터 안에 있는 일수가 늘어날수록 비용도 달라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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