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산을 미리 파악할 수 있는 5대 징후 알아보기.

1. 생리통 같은 통증이 나타난다.

자궁구가 벌어지는 느낌이 들거나 배의 땅김이 평소와는 다르다고 느껴질 경우 조산을 의심해봐야 한다.

배가 뭉치거나 다른 분만 신호가 나타나고 복통이나 팽창감이 줄어들지 않고 계속 나타난다면 병원에 가야 한다.

 

2. 배 뭉침, 복통이 주기적으로 나타난다.

조산은 시기가 조금 빠를 뿐이지 정상 분만과 다를게 없이 정상적으로 진행된다.

임신 8개월 이후에 아랫배가 단단해지다가 다시 부드러워지는 상태가 계속되거나

반복적으로 규칙적인 통증이 느껴진다면 조산 가능성이 있다.

 

3. 출혈이 나타난다.

임산부에게는 출혈은 양이나 시기에 관계없이 위험한 신호를 나타내는 증상이다.

특히 임신 후기에 나타나는 출혈은 조산으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출혈이 있다면 질 부위를 씻지 말고 패드만 착용하고 곧바로 병원에 가야 한다.

 

4. 태동이 줄어들거나 태동이 느껴지지 않는다.

태동이 잘 느껴지다가 갑자기 태동이 줄어들고 오랜 시간 동안 느껴지지 않는다면 위험한 신호이다.

심한 복통과 함께 태동이 줄어들거나 태아가 격렬하게 움직이다가 갑자기 멈춘 경우.

그리고 24시간 동안 태동이 느껴지지 않는다면 병원에 바로 가야 한다.

 

5. 양수가 흘러나온다.

자기 자신도 모르게 소변같이 따뜻한 물이 흘러 옷이 젖거나 다리로 흘러내린다면 양수가 터진 것이다.

대부분 양수가 터지고 진통이 시작되기 때문에 패드를 착용하고 바로 병원에 가야 한다.

병원에 갈 때는 가까운 거리라도 차를 타고 이동한다.

누운 자세에서 허리를 높게 하고 되도록이면 배는 움직이지 않도록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