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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임신 기간을 채우지 못하는 조산...원인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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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심쿠웅 2020. 1. 20.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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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의 질환

산모가 고혈압성 질환이나 심장병, 신장병, 당뇨병, 폐렴, 폐결핵 등의 지병이 있다면 태반이 제기능을 하지 못하게 된다.

조산에 유산이 되거나 임신 후기에 조산할 위험이 크다.

 

양수의 이상

양수의 양이 너무 많으면 양막이 압력을 견디지 못해 예정일보다 일찍 양수가 터질 수 있다.

이른 증상을 파수라고 하는데 파수가 되면 많은양의 양수가 한 번에 흘러나오게 되면서 탯줄도 같이 함께 나와

태아와 산모 모두 위험할 수 있다.

반대로 양수가 너무 적어도 신장이나 방광에 문제가 생겨서 조산할 수 있다.

 

자궁 내 감염

산모가 바이러스나 애완동물의 몸에 기생하는 기생충에 감염되면 자궁경관이나 태반을 통해

태아가 감염될 수 있고 이로인해서 양만 파수나 자궁 수축이 일어날 수 있다.

이럴 경우 조산의 위험이 높고 임신중에는 독감도 조심해야 하며 애완동물을 보더라도 직접적으로 접촉하지 않는 게 최선이다.

 

임신중독증

임신중독증이 심한 산모라면 출산예정일과 상관없이 적당한 시기에 조산을 유도하기도 한다.

만삭이 되면 혈압이 높아지면서 태반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할 수 있고 이로 인해 태아나 임산부의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기 때문이다.

 

산모의 나이

20세 미만의 산모는 자궁이 덜 성숙해서 조산위험이 높고

35세 이상의 산모는 자궁의 노화가 진행되는 상태이기 때문에 조산의 위험이 높다.

 

태아의 기형

염색체 이상, 심장 이상등으로 인해 태아에게 선천적 기형이 있을 경우 대부분 임신 초기에 유산이 된다.;

하지만 낮은 확률로 계속 자라게 되다가 임신 후기에 조산하기도 한다.

 

태반의 이상

태반조기박리나 전치대반으로 인해 조산할 수 있다.
많은 양의 출혈이 일어나기 때문에 태아와 산모 모두가 위험하다.

임신 초기에 태반 이상을 진단 받으면 곧바로 입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

 

쌍둥이 또는 우량아

쌍둥이나 우량아를 임신했다면 양막이 터지기 쉽다.

임신 후기에 양막이 터지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 하면 절대적으로 안정을 취해야 한다.

 

자궁의 이상

자궁경관무력증에 걸리게 되면 자궁경관이 태아와 태반의 무게를 견디지 못해서 파수가 일어나 조산할 수 있다.
자궁경관이 약한 경우에는 임신 4개월쯤 자궁경관 주위를 묶는 수술을 하면 조산을 막을 수 있다.

수술은 보통 20~30분이면 끝나는 간단한 수술이다.

임신 37주부터는 정상 출산이 가능해 이 무협 묶어놓은 실을 뽑으면 자연스럽게 출산이 진행이 된다.

 

스트레스와 피로

오랫동안 서 있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었을 때 몸에 피로가 쌓이면 조산 위험성이 높아진다.

평소 수면시간보다 1시간 정도 더 늘려서 피로가 쌓이지 않게 하고 스트레스를 받아도 바로바로 풀고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을 최대한 최소화시키는 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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