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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엄마의 소망 순산 조건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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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심쿠웅 2020. 1. 7.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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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37주~41주가 최적의 출산 시기이다.

산모와 아이에게 무리가 없는 시기에 출산을 하는 것을 순산이라고 한다.

보통 임신 37주~41주가 순산의 시기이다.

37주 이전에 출산을 하게 되면 조산

42주 이후에 출산을 만산이라고 한다.

조산을 하게 되면 체중 미달인 아이를 낳을 확률이 높고

만산이면 태반 기능이 저하돼서 태아가 위험할 수 있다.

 

최적의 분만 시간은 12~15시간

분만에 소요되는 시산은 초산이 약 12~15시간

경산은 약 6시간~8시간 정도다.

시간이 이보다 길어지면 산모의 체력이 떨어지고 태아도 활동성이 떨어서 위험해질 수 있다.

분만 시간이 너무 짧아도 문제다.

자궁 입구가 일시에 열려 과잉 출혈이 일어날 수 있다.

그러나 사람마다 분만 시간이 다 다르다.

태아의 머리나 자궁 구가 열리는 속도, 진통의 세기, 그리고 촉진제 또는 무통 주사 사용의 유무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따라서 소요시간과 관계없이 산모와 아이가 건강하면 순산이라고 본다.

 

자궁 내 태아의 위치가 정상일 때 순산이다.

순산하기 위해서는 태아의 머리 위치가 아래로 향하고 있어야 한다.

반대로 머리가 위로 향하고 손발이 아래로 향하는 경우 역아라고 한다.

이 경우에는 출산일이 가까워지는데도 역아 상태라면 분만 중 태아가 세상 밖으로 나오기가 어려워

산모 태아 둘 다 위험해질 수 있다.

머리가 아래로 향하지 않으면 자연분만은 어렵고 대부분 제왕절개로 진행한다.

 

자연분만을 해야 순산으로 본다.

난산이나 제왕절개가 아닌 자연분만을 해야 순산으로 본다.

자연분만의 가능 여부는 보통 태아의 위치나 엄마의 골반 크기에 따라 결정된다.

산도의 상태나 분만 시 진통과 강도와는 관련이 없다.

골반이 평균보다 작거나 태아의 머리가 골반보다 클 때에는 자연분만이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

태아가 반대로 또는 옆으로 누워있을 경우, 태아가 병에 걸렸을 경우, 세 쌍둥이일 경우

전치태반이나 태반 조기 박리일 경우, 태아의 몸무게가 많이 나갈 경우네는 자연분만보다는 제왕절개를 고려해야 한다.

 

산모와 태아가 모두 건강해야 순산이다.

분만 과정이 순조롭게 진행된다고 해서 순산이라고 할 수 없다.

가장 중요한 부분은 분만 과정이 끝났는데도 자궁이 수축되지 않아 출혈이 멈추지 않아 분만실에서 안정을 취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산모와 신생아에게 아무 문제가 없고 질병 없이 건강해야 순산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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