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때 필요한 목욕용품 체크하고 준비하기

신생아 때는 땀도 많이 나면서 콧물, 소변을 자주 하기 때문에

목욕을 자주 시킬 수밖에 없다.

욕조 그네 같은 보조용품을 사용하면 

어렵지 않게 목욕을 시킬 수 있다.

비누나 체온계 등은 기본적으로 준비하고 

그 외의 용품은 필요에 따라 준비하면 된다.

 

아기 비누

신생아 피부는 아주 얇기 때문에 민감하다.

그래서 발진, 땀띠, 홍조가 자주 일어 난다.

그러므로 반드시 피부에 자극이 가지 않는 

아기용 비누를 사용해야 한다.,

 

목욕 타월

머리부터 발끝까지 감쌀 수 있는 큰 타월을 준비해야 한다.

흡수성이 좋고 올이 짧은 것이 좋다.

한 면은 타월 한면은 100% 순면으로 만들어져 있어

속싸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도 있다.

 

물티슈

처음에는 완제품을 구입하고

다음부터는 리필용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경제적이다.

되도록이면 아기 피부에 자극이 되지 않는 

아기 전용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면봉

목욕을 하고 나서 귀나 콧구멍에 물기를 닦아줄 때 사용한다.

배꼽이 떨어지기 전 배꼽을 소독할 때도 사용해야 한다.

항균 처리를 하고 막대기는 나무가 아닌

종이나 플라스틱으로 된 걸 사용하는 게 좋다.

 

베이비 로션, 오일

로션을 사용할 때에는 크림보다 유분과 수분이 적어

여름에 태어난 아기에게 사용하면 좋다.

크림은 겨울에 온몸에 발라주면 피부의 유, 수분 균형을 맞춰서

아기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아준다.

무색소, 무알콜, 저자극성 제품을 골라야

아기 피부에 트러블이 생기지 않는다.

 

기저귀 발진 연고

신생아 때는 피부가 약하기 때문에 기저귀 트러블이 자주 일어난다.

이때를 대비해서 알로에와 비타민E가 들어간 크림 형태의 연고를 준비해서

기저귀 발진이 일어나면 바로 발라주어야 한다.

 

체온계

아기의 체온은 수시로 변하기 때문에 필수품이다.

수온 체온계보다 손쉽고 빠르게 체온을 체크할 수 있는

전자 체온계를 준비하는 게 좋다.

 

아기 전용 손톱 가위

신생아 때는 손톱이 근방 자리기 때문에 

자주 잘라주지 않으면 얼굴을 긁어

상처를 입필 수 있어 손톱 가위도 필수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