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3개월 동안 사용해야하는 필수 의류 확인하기.

아기 옷은 소재와 바느질 상태를 잘 살펴보아야 한다.

신생아는 땀을 많이 흘리고 변도 자주 보고 

모유나 분유를 자주 토하게 되므로 세탁이 용이해야 하고 

흡수성이 뛰어난 100% 면 소재를 입히는 것이 최선이다.

신생아 피부는 얇고 예민하기 때문에 솔기가 닿는 것만으로도 큰 자극이 될 수 있어

솔기가 겉면에 있는 것을 고르는 게 좋다.

같은 면이라도 여름에는 얇은 거즈, 겨울에는 메리야스 조직으로 구성된 것을 구입해야 한다.

 

베냇저고리

배냇저고리는 4~5벌 정도만 준비하면 된다.

100% 면 소재에 솔기가 없고 

입히고 벗기기 쉽도록 단추보다는 끈이 달린 것이 좋다.

 

올인원

일명 우주복이라고 불리는 올인원은 

상하의가 연결된 것으로 기저귀를 갈아주기가 쉽게 

단추가 다리까지 이어져 있다.

털이나 장식이 있는 것보다는 심플한 디자인이 활용도가 높다.

외출용으로 각각 1벌 정도 있으면 적당하다.

 

신생아 때는 대천문과 소천문이 닫히지 않은 상태이고 머리숱도 적다.

외출할 때는 여름이라도 얇은 모자를 씌워서 두피를 보호해야 한다.

면소재의 끝으로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것이 좋다.

양말은 발을 보호하기 위해 신긴다.

모자는 1~2개 정도

양말은 4~5켤레가 적당하다.

 

내복은 12개월 까지 입을 수 있는 상하의가 분리된 면소재가 좋다.

기저귀를 늘 채워야 하므로 넉넉한 사이즈를 준비해야 한다.

4~5 정도면 충분하다.

 

그리고 귀저귀는 신생아 종이 기저귀는 하루 10장 정도

천 기저귀는 빨아서 사용하므로 30장 정도가 적당하다.

종이 기저귀를 사용하더라도 기저귀 발진이 있거나 

아기가 건강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에는

천 기저귀를 사용하므로 최소한의 매수를 준비해둔다.

 

기저귀커버, 지거 귀 밴드는 천 기저귀를 사용할 때 필요하다.

여름이라면 통풍이 잘되는 기저귀를 

겨울에는 기저귀 커버가 좋다.

방수성과 발수성이 좋은것으로 2~3장 준비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