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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후기 빨리 치료해야할 응급상황 체크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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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심쿠웅 2019. 12. 30.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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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혈 - 피의 색깔이 선명하고 붉고 양이 많으면 위험!

점액이 섞인 소량의 출혈이거나 색이 옅고 양도 적으면서 곧 멈춘 경우에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소량의 출혈이라도 멈추지 않고 계속 나오게 된다면 병원으로 가야 한다.

통증 없이 갑자기 출혈이 있는 경우에는 전치태반을 의심해야 하고, 심한 통증과 함께 검붉은 피가 나온다면 태반조기박리를 의심해야 한다.

출혈과 함께 진통이 오거나 배가 땅기는 증상이 있다면 조산의 위험성도 있다.

출산 예정일을 1~1주 앞두고 이런 증상이 나타난다면 분만까지도 고려해야 한다.

 

태동 이상 - 하루에 20회 이하로 태동이 있다면 문제

태동이 크든 작든 태아가 유독 한쪽에서만 놀고 있다면 임산부에따라 다 다르므로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

태동이 정상인지 알아보려면 취침전 몸을 편하게 하고 태동을 체크해본다.

몸의 왼쪽을 바닥에 대고 옆으로 누워 있으면 미약하지만 태동을 느낄 수 있다.

태동이 하루에 20회 이하인 경우가 2일 이상 지속이 된다면 병원에 방문하거나 전화를 해서 담당의사의 지시에 따라야 한다.

 

조기 양막 파수 - 재빨리 병원에 가야 한다.

태아와 외보를 연결하는 길이 트이기 때문에 세균에 감염될 위험이 크다.

드물게 탯줄이 자궁 밖으로 나오면서 태아가 위험한 경우도 있으므로 양수가 터지면 곧바로 병원에 가야 한다.

패드나 타월을 대고 다리를 붙인 상태에서 허리를 약간 높이면 흘러내리는 많은 양수를 조금이나마 막을 수 있다.

차 안에서는 옆으로 비스듬히 누운 자세를 유지한다.

출산예정일보다 빨리 양수가 터진 경우에 분만이 진행되면 태아가 위험해 질 수 있으므로 재빨리 병원에 가는 게 제일 중요하다.

감기와 열 - 오래 지속이 되면 태아에게 좋지 못하다.

감기에 걸린다면 초기에 충분한 휴식과 영야가 높은 음식을 섭취해서 빨리 낫게 한다.

만약 감기몸살처럼 2~3일간 열이 나면서 온몸이 쑤시고 피부에 붉은 반점이 나타나고 귀 뒤나 목의 림프선이 부어오르면서 통증이 심해진다.

그리고 침을 삼키면 목안이 아프고 눈이 충혈된 경우에는 풍진을 의심해야 한다.

임신 중 고열이 발생한다면 태아에게 나쁜 영향을 줄 수 있고 심한 경우에는 조산할 가능성도 있다.

 

 

교통사고 - 외상과 상관없이 곧바로 병원을 가야한다.

교통사고를 당하거나 넘어졌을 경우에는 외상이 없더라도 최대한 빨리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

배가 아프고 뭉치는 느낌이 들거나 출혈이 있는 경우에는 응급실로 간다.

사고 당일 태동이 있어도 다음날 태동이 멈추고 태아가 사망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으므로 태아의 상태를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한다.

대부분의 태아 이상 징후는 최소 3일 최대 7일 사이에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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