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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후기 주의해야할 응급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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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심쿠웅 2019. 12. 30.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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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땅김이 주기적으로 격렬하게 통증이 나타나면 위험

휴식을 취하면서 통증이 약해지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통증이 가라앉지 않고 계속 이어지면서 평소와는 다른 느낌이면 유산, 조산, 태반조기박리를 의심해야 하는 신호일 수 있다. 

휴식을 취해도 지속적으로 통증이 강해지고 출혈을 동반한 통증이 나타난다면 곧장 병원에 가야 한다.

 

호흡곤란이 나타나면서 손발이 차갑고 땀이 같이 난다면 위험하다.

일상생활을 하면서 별 문제가 없었다가도 갑자기 일어서거나 큰 움직임을 취할때, 계단을 오르내릴 때 호흡곤란이 갑자기 올 수가 있다.

잠을 잘 때도 똑바로 누워 자게 되면 호흡곤란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 되도록이면 임신 후기에는 옆으로 누워서 자야 한다.

호흡이 가빠지는 것은 일반적인 증상으로 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지만 증상이 나타나면 곧바로 쉬고 움직임도 부드럽게 느리게 움직여야 한다.

하지만 숨이 점점 가빠지면서 가슴이 두근거리면서 손발이 축축해지는 증상이 동시에 나타난다면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원래 천식이 있는 임산부가 호흡곤란 증세가 나타난다면 바로 병원에가서 응급 치료를 받아야 한다.

 

질 분비물이 색깔이 짙고 냄새가 난다면 문제가있다.

분비물의 양이 갑자기 늘어나더라도 색깔이 옅은 크림색이면 크게 문제가 없다.

하지만 냄새가 나면서 노란색이나 초록색을 띄고 외음부 주위가 가렵고 따끔거린다면 감염성 질병일 가능성이 높다.

외음부를 씻을 때도 비누나 바디 클렌져를 사용하면 자극이 되기 때문에 미지근한 물로 뒷물만 하는 게 낫다.

 

설사가 이틀 이상 지속된다면 병원에 가야 한다.

소화기관이 제기능을 하지 못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이다.

바이러스 감염이나 스트레스에 의한 신경성 요인으로도 나타날 수 있다.

장기간 동안 설사가 진행된다면 탈수 증세가 나타날 뿐만 아니라 열량 손실이 커서 임산부나 태아에게 모두 위험하다.

조기 진통이 뒤따를 수 있다.

반드시 담당 의사에게 진료를 받고 처방을 받아야 한다.

생과일이나 찬 음식은 피해야 하고 배를 항상 따뜻하게 해주어야 한다.

설사를 하면 체내의 수분이 많이 빠져나가므로 수분을 재빨리 보충을 해줘야 한다.

보리차를 자주 마셔주고 증세가 심하다면 정맥 주사로 영양공급을 받아주면 좋다.

 

속 쓰림 증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소화불량에 신경 쓴다.

임신 후기가 되면 속 쓰림 증상이 나타나는 건 흔한 일이다.

보통 기침, 배변활동, 무거운 것을 들 때 등등 힘을 쓰게 될 때 위액이 역류하면서 속 쓰림을 느끼게 된다.

그러나 속 쓰림이 소화불량으로 이어진다면 위에서 참기 힘든 고통이 나타나게 되는 때 이때 방치해두지 말고 병원에 가야 한다.

임신 후기 때 나타나는 속 쓰림은 위에 있는 음식 때문에 나타는 경우도 있고 십이지장 위액이 너무 많을 때도 나타난다.

소화불량 증세가 며칠째 계속된다면 병원에서 치료받아야 한다.

 

 

어지러움증이 나타나면서 안색이 창백해지면 빈혈을 의심한다.

일시적으로 어지러움증이 있을 때에는 창문을 열고 환기를 시키면서 옆으로 누워있으면 괜찮아진다.

그러나 안색이 창백해지면서 손톱 색이 나쁘다면 이미 빈혈이 악화된 상태로 봐야 한다.

이 상태가 계속된다면 분만 시 위험한 상황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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