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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 아기의 교감 태교...마음가짐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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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심쿠웅 2020. 2. 10.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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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것은 태아와 함께하는 교감이다.

좋은 태교를 실천하기 위해서는 아기와 엄마의 마음이 통해야 한다.

엄마의 감정을 이해시키고 어떤 일을 하더라도 '아기와 함께'라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배 속의 아기와 유대감을 형성하기에 가장 좋은 방법은 아이와 이야기를 많이 나누는 것이다.

자신의 상태와 생각을 배 속의 아기에게 말해주고 태아의 언어인 태동에 집중한다.

 

태아는 엄마와 공존하는 독립된 인격체다.

태아심리학에 따르면 태아는 수정되는 순간부터 의식이 생긴다고 말한다.

많은 아이가 배 속에서의 생활을 기억하고 있다고 한다.

그 안에서 받은 마음의 상처를 받기도 하고 즐거움을 느끼기도 한다.

잉태의 뜻은 '아이를 품다'라는 뜻인데 배속 아기를 독립된 생명체로 보는 시선이 담겨 있다.

따라서 수정되는 순간부터는 배속의 아기를 또 하나의 인격체로 대우해주고 아기와 공존하는 생활법을 배우는 것이 태교의 기본이다.

 

아기의 마음이 바탕을 만든다.

임산부의 기분이나 상황이 태아에게도 많는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과학적으로도 입증된 사실이다.

부부싸움을 하는 소리를 듣고 태어난 아기는 정신적, 육체적 장애를 달고 태어날 확률이 높고.

임산부가 좋은 소리를 들으면 뇌에 나쁜 영향을 주는 스트레스 호르몬이 적게 분비되어 태아의 뇌가 활발하게 움직이게 된다.

예쁜 것을 보고, 좋은 것을 보고, 좋은 소리를 듣고, 기분 좋은 말을 사용하게 되면 이 모든 것이 배 속의 아기의 마음이 바탕이 된다.

 

배 속이 아기와 유대감을 높인다.

임신 8개월이 넘어가면 태아는 인체의 모든 것이 완성되고 탄생을 위한 준비를 들어간다.

이때부터는 아기에게 좋은 기억을 만들어주기위해 노력을 해야 한다.

기분 좋은 상상을 하면서 좋은 이미지를 아기에게 전달을 해주는 방법을 '이미지 연상법'이라고 하는데 엄마와 태아의 상호작용 효과가 매우 크다.

기분 좋은 일을 연상하게 되면 그 과정에서 엔돌핀의 분비가 증가되면서 태아와 엄마 모두 긍정적인 기분을 갖게 된다.

이를 습관화 시키면 분만할 때도 서로 협력이 되어 큰 통증 없이 순산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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