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직후 남편이 잊지말고 해야할 일들

산모와 의료진분들에게 감사의 인사하기

출산을 하느라 고생한 아내에게는 "고생했어"라는 남편의 말 한마디가 큰 위안이 될 수 있다.

의료진분들에게는 진심을 담아 "수고하셨습니다"라는 감사의 인사말을 꼭 전하도록 한다

 

아기의 첫 모습을 사진으로 담는다.

병원마다 분만실의 환경이 다른데 의사와 상의 후 촬영을 하도록 한다.

카메라 플래시는 아기가 놀랄 수 있으므로 꼭 플래시 기능을 끄도록 한다.

 

신생아의 정보와 주의사항 기록하기

아기가 신생아실로 이동하기전에 태어난 시간, 성별, 몸무게, 산모 이름 등을 담당 간호사와 대조한다.

확인이 끝나게 되면 신생아실 출입과 아기에 대한 주의사항을 듣고 메모를 해두었다가 아내가 어느 정도 회복을 하게 되면 주의사항을 전달하도록 한다.

 

챙겨 오지 못한 나머지 짐을 챙겨 오기

병원에서 신을 슬리퍼, 간단한 침구류, 갈아입을 옷, 칫솔 등등 입원 기간 동안 필요한 물건들을 챙겨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