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진통 시작하고 병원에 도착한 후 남편이 해야 할 일 체크하기.

정보

by 심쿠웅 2020. 3. 24. 22:58

본문

반응형

원무과에 접수하기.

접수를 빠르게 해야 진료 차트를 찾아서 의사의 진찰을 받을 수 있다.

접수가 끝나는 대로 산모 전용 응급실로 이동해야 한다.

진찰 결과에 따라 입원을 하고 분만 대기실로 갈지 다시 집으로 간 후에 다시 병원에 올지 결정을 내려야 한다.

 

입원 수속 신속하게 진행하기

임산부나 환자가 많은 병원이라면 분만실이나 입원실이 부족할 수도 있다.

입원 결정서를 받으면 건강보험증, 진찰권을 챙겨서 작성한 입원 신청서와 함께 원무과에 제출을 해야 병실을 배정받을 수 있다.

 

면회시간 확인하기

분만 대기실과 분만실에 보호자 출입제한이 있는 병원이라면 면회 시간을 꼼꼼히 체크를 해야 한다.

하루 4회 정도 면회 시간을 정해놓는데 병원 사정에 따라 새벽에만 면회를 금지하는 경우도 있다.

 

가족들에게 연락하기

산모를 볼 수 있는 시간을 맞춰서 오실수 있게끔 가족들에게 병원 위치와 면회 가능한 시간을 알려주도록 한다.

아직 회사에 알리지 못했다면 출산 사실을 알리고 출산휴가도 신청한다.

남편의 경우에는 아내가 출산을 하게 되면 일주일 정도의 출산 휴가를 받을 수 있다.

 

보호자 대기실에서 인터폰으로 산모상황 살피기

병원에 따라 산모가 보호자를 급하게 필요할 때나 분만 직전에 분만 대기실에 들어갈 수 있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분리된 공간에 있을 때에는 인터폰이 설치가 되있는 경우가 많은데 인터폰으로 산모의 상태를 잘 확인한다.

간호사에게 상황을 물어보거나 산모와도 통화할 수 있다.

자리를 비운 사이에 출산이 진행 될 수 있기 때문에 외출 시에는 연락처를 남겨두고 외출을 한다.

 

먹는 것을 주는 것은 금지

분만 대기실에 들어가게 되면 관장을 하고 금식을 하게 된다.

제왕절개 수술을 할 경우네는 적어도 8시간 정도는 공복 상태여야 마취가 가능하다.

의료진 허락없이는 물 한 모금도 주지 말아야 한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