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출산후 입원중에 필요한 준비물 체크

1.산모용패드 및 팬티

출산직후에는 땀과 오로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넉넉히 챙기는게 좋다.

급하게 입원을 해서 챙기지 못했을때에는 병원 매점이나 가까운 약국에가서 구입을 하도록 한다.

출산후에 바로 복부가 바로 줄어들지는 않기 때문에 임신 후기에 입었던 팬티를 챙겨가도록 한다.

자연분만을 했다면 3장 정도 제왕절개를 했다면 5장 정도 준비를 하면 입원 기간동안 불편하지 않게 보낼 수 있다.

산모용 패드는 병원에서도 제공을 해주지만 자주 갈아주어야 감염을 예방할 수 있으니 넉넉하게 챙겨 가야 한다.

 

2.수유패드 및 수유용 속옷

앞으로 여밀수 있는 형태의 수유용 속옷 그리고 모유가 새는것 막아는 수유패드를 넉넉하게 준비한다.

수유패드는 세탁해서 쓸 수 있는 것과 일회용이 있는데 출산 직후에는 일회용을 사용하는게 낫다.

 

3.면 내복과 양말 그리고 가디건

여름에 출산을 했더라도 직접적으로 찬 바람을 쬐면 안되고 면소재의 긴옷을 입는것이 좋다.

가디건이 중요한데 환자복 위에 입고 벗기 편하고 품이 넉넉하고 소매가 긴 가디건을 챙겨가는게 좋다.

그리고 호르몬의 영향으로 체온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할수 있으니 발목까지 올라오는 양말도 3~4켤레 정도 챙겨주는게 좋다.

 

4.뮬티슈와 기초 화장품

출산직후에는 며칠동안은 샤워하기가 힘들므로 뮬티슈가 필요하다.

아기를 만지기 전에는 향균 처리한 물티슈로 손을 닦아 준다.

수분과 유분이 함유된 로션과 세안제 등 기본적인 화장품도 잊지말고 챙겨가야 한다.

출산후에는 쉽게 건조해지고 피부가 예민해지기 때문에 이런 기초 화장품이 없다면 불편해질 수 밖에 없다.

 

5.회음부 방석 (도넛 방석)

가운데가 오목하게 파인 형태의 방석을 준비한다.

출산 직후 상처가 난 회음부에 자극을 주지 않고 앉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대부분의 병원에서 제공해주는 곳도 있지만 그렇지 않는 곳도 있기 때문에 확인해보고 없다면 구입해서 준비한다.

 

6.유축기, 모유 저장팩

재왕절게를 한 산모는 출산직후에 초유를 먹이기 어려우므로 젖을 짜서 보관을 해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하다.

병원에 따라 임신기간중에 유축기를 제공하는 곳이 있으므로 미리 문의를 해보고 미리 챙겨갈지 말지 결정하도록 한다.

 

7. 수건 및 손수건

수건을 샤워나 세수를 할 때 뿐만 아니라 가슴 마사지를 할때도 따뜻한 물로 젖혀 사용할 수 있다.

가제 순수건은 5장 이상 준비해서 안기를 안거나 구토물을 닦아줄 때 수유 후 가슴을 닦을 때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