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분만을 시도할때 주의해야할 점 3가지

혈압이 낮아질 수 있다.

촉진제가 산모의 몸에 들어가게 되면 자궁 수축이 강하게 나타난다.

태아에게 자극을 줄 수 있지만 걱정할 정도는 아니다.

진통 유도 전에 자궁경관과 산모의 몸 상태를 잘 살펴 태아의 머리와 산도 크기 등에 무리가 없는지 잘 판단한 다음 촉진제를 투여하기 때문이다.

간혹 촉진제를 투여하고 혈압이 떨어지거나 소변을 배출시키지 못하고 몸에 쌓여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이런 일은 아주 드물게 일어난다.

산모와 태아에게 이상 증세가 나타나게 되면 신족하게 촉진제 투여를 중단해야 한다.

 

진통이 심해져서 위험할 수 있다.

좋은 날짜를 잡고 출산을 하기 위해서 유도분만을 하는 경우도 있는데 자궁수축이 강하게 진행되면 태아가 위험해진다.

산소 공급이 원할하지 않고 심박수가 떨어지면서 태아가 나오기도 전에 태반이 자궁에서 떨어져 과다 출혈이 일어날 수 있다.

산모가 산후 이완성 출혈을 일을킬 수 있는 것이다.

자궁수축이 일어날때 혈관도 같이 수축되어 출혈이 멈춰야 하는데 자궁 수축이 미약하고 태반이 분리된 자궁 부위의 혈관이 수축하지 않아 과다 출혈을 일으키는 것이다.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

자연분만 비용에 촉진제 가격이 추가된다.

촉진제는 건강보험이 적용되기 때문에 추가 비용은 내지 않지만

자궁벽을 부드럽게 해주는 질정제를 넣을 경우에는 추가 비용을 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