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아를 보호해주는 양수에 대해서 알아보기
양수의 성분은 무엇일까? 모체의 혈액 성분인 혈장의 일부가 양수가 된다. 태아의 체액이 피부를 통해서 베어 나와서 양수가 만들어지기도 한다. 양수에는 태아 성장에 도움을 주는 알부민과 레시틴, 빌리루빈 등이 녹아있고 그 성부는 생리식 염수와 비슷하다. 연한 갈색을 띄는 투명한 액체로 약간 비릿한 냄새나는 거 말고는 특별한 특징은 없다. 양수의 변화 임신초기에는 무색으로 투명하다가 후기가 되면서 태아의 피부에서 떨어져 나온 상피세포, 태지, 솜털, 소변 등이 섞이면서 흰색 또는 누런 색을 띤다. 양수의 양은 임신 중기부터 하루 10ml 정도씩 증가하면서 임신 24주 정도가 되면 평균 800ml 정도 이르게 된다 임신 34~36주에 700~1000ml가 될 정도로 최고치를 찍다가 출산일이 가까워지면 8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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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3. 9. 2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