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중 몸무게가 너무 적게 늘어도 안되는 이유
태아 성장에 방해가 된다. 태아는 엄마로부터 많은 영양소를 공급받는다. 체중이 너무 늘지 않으면 태아에게 충분한 영양소를 전달할 수 없다. 엄마가 지나치게 마른 경우에는 아기도 작게 태어날 확률이 높다. 아기를 밀어내질 못한다. 피하지방은 비상시에 필요한 체력을 저장하는 예비 탱크라고 보면 된다. 몸에 저장된 피하지방이 너무 적으면 아이를 낳을 때 마지막에 힘을 주지 못해 난산이 될 수 있다. 빈혈이 되기 쉽다. 비만이 될까 봐 걱정이 큰 나머지 저칼로리 음식만 먹거나 편식을 하게 되면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지 못하게 되면서 자기 자신도 모르게 영양상태가 나빠지면서 빈혈이 생길 수 있다. 산통을 오래 겪는다. 체중은 산모의 체력을 뒷받침해주는 힘이기도 하다. 체중이 너무 적게 나가게 되면 출산 시 진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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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3. 1. 2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