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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 몸무게가 너무 적게 늘어도 안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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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심쿠웅 2020. 3. 1.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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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 성장에 방해가 된다.

태아는 엄마로부터 많은 영양소를 공급받는다.

체중이 너무 늘지 않으면 태아에게 충분한 영양소를 전달할 수 없다.

엄마가 지나치게 마른 경우에는 아기도 작게 태어날 확률이 높다.

 

아기를 밀어내질 못한다.

피하지방은 비상시에 필요한 체력을 저장하는 예비 탱크라고 보면 된다.

몸에 저장된 피하지방이 너무 적으면 아이를 낳을 때 마지막에 힘을 주지 못해 난산이 될 수 있다.

 

빈혈이 되기 쉽다.

비만이 될까 봐 걱정이 큰 나머지 저칼로리 음식만 먹거나 편식을 하게 되면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지 못하게 되면서 

자기 자신도 모르게 영양상태가 나빠지면서 빈혈이 생길 수 있다.

 

산통을 오래 겪는다.

체중은 산모의 체력을 뒷받침해주는 힘이기도 하다.

체중이 너무 적게 나가게 되면 출산 시 진통을 견뎌낼 만한 체력이 되지 않아 미약한 진통이 오래 지속될 수 있다.

 

출산 후 심한 피로감을 느낀다.

임신 중 체중은 11~16kg 정도 증가하게 되는데 대부분의 임산부는 다이어트를 하지 않아도 4개월 정도가 지나면 원래의 체중으로 돌아가게 된다.

육아를 하게 되면 많은 체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축적된 피하지방이 적으면 출산 후에 쉽게 피로해지고 육아는 더 힘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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