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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 몸무게가 많이 늘어나면 안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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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심쿠웅 2020. 2. 27.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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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독증에 걸리기 쉽다.

임신중독증은 비만 임산부를 위협하는 최대의 적이다.

몸무게가 지나치게 늘어나면 심장에 부담이 되고 고혈압이 생기면서 임신중독증에 걸리기 쉬워진다.

심한 경우에는 분만 전에 태반이 벗겨지는 태반조기박리가 나타날 수 있고 출산 중에 경련을 일으킬 수 있다.

 

임신성 당뇨가 생기기 쉽다.

살이 찌면서 당질의 대사를 조절하는 호르몬인 인슐린의 효과가 떨어지게 된다.

비만 임산부일수록 임신성 당뇨에 걸릴 확률이 높다.

임신성 당뇨는 태아를 거대아로 만들도 태아의 폐 성숙을 방해하면서 양수과다자으을 일으키고 조산의 원인이 된다.

그리고 산후 당뇨로 이행될 가능성 또한 높고 각종 합병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우량아가 태어날 가능성이 높다.

임신중 비만도가 높을수록 출생 시 몸무게 4kg 이상인 우량아를 낳을 확률이 높다.

아기가 지나치게 크게 자라면 폐등의 장기가 미성숙한 상태로 태어나거나 난산이 될 수 있다.

분만 시 산도가 크게 파열되면서 심각한 출혈이 나타날 수 있다.

갑작스러운 사산 가능성과 태변 과다로 인해서 과숙아를 낳을 가능성 또한 높다.

 

출산 후에도 다이어트가 쉽지 않다.

임신 중에 평균 체중 증가량은 12.5kg 중에서 3.5kg 정도는 출산 후에도 남을 확률이 높다.

특히 임신 중 비만이던 임산부는 출산후에도 살이 쉽게 빠지지 않으면서 비만 체질로 변하기 쉬우므로 임신 중에 체중관리를 잘해주어야 한다.

 체중이 갑자기 늘었다고 생각이 들면 탄수화물 섭취를 줄여주고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 위주로 섭취를 해주어야 한다.

짠 음식은 체중 감량을 방해하기 때문에 싱겁게 먹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임신 트러블이 심해진다.

다리 부종과 요통 그리고 임신선과 정맥류는 임신중에 흔히 나타나는 증상들이다.

하지만 체중이 급격하게 늘어나게 되면 그 증상으 더욱 심해지고 남은 임신기간 동안 내내 트러블과 싸움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야 한다.

 

산도가 좁아진다.,

과하게 섭취한 열량은 체지방으로 체내에 축적돼어 아이가 태어날 산도 주변에도 쌓이게 된다.

이렇게 되면 산도가 좁아지게 되면서 진통이 시작되어도 자연분만을 하기가 어려운 상황이 나타날 수 있다.

또 내장에도 지방이 끼어 자궁의 수축력이 약해지면서 미약 진통으로 이어질 수 있다.

진통이 미약해지면 분만 시간은 자연스럽게 늘어나게 되면서 힘든 분만 시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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