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Swings)가 대중들에게 큰 욕을 먹고 있는 이유

군입대전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특유의 자신감과 랩 실력으로 많은 팬이 있던 스윙스 였지만 지금 현재 이미지는 많이 좋지 않다.

스윙스에 관한 댓글들을 보면 외모 비하, 노골적으로 스윙스를 싫어 하는 댓글들이 수없이 달린다. 그런 이유는 지금까지 스윙스가 해온 이력들을 보면 안티팬이 안생길수 없는 일들이 많이 있다.

물론 군입대 전에도 스윙스를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 하는 사람이 반반 갈릴정도로 호불호가 심했던 인물이다.

생각나는 것만 적어보면 

컨트롤 디스전

sns로 IS 참수 패러디 영상 업로드(feat.씨잼)

군입대후 의가사 제대

영리활동 논란

옥타곤 키스남

은평구 싸움짱

고등래퍼 이동민 돼지 발언

등등 많은 일이 있지만 

그중에서 가장 큰 실수를 하고 많은 안티팬을 양성했던 사건은

故최진실 고인드립 가사 사건이다.

BIZNIZ - 불편한 질실(feat.스윙스) 가사중... 너넨 환희와 준희 진실이 없어 그냥 너희들 뿐임

충격적이다....

2010년 7월 28일 스윙스가 참여한 피쳐링 곡에 故최진실과 그의 아들과 딸, 유가족들을 모욕을 한것이다.

아이들의 실명을 거론하면서 가사를 쓴것인데 故최진실 소속사에서도 노이즈 마케팅을 하려는 의도가 보인다며 분노를 금치 못했고 씁쓸하다고 전했다.

지금은 모든 음원사이트에서는 삭제된 상태이다.

최근 고등래퍼 프로그램이 흥행을 하게 되면서 스윙스의 가사가 다시 수면위에 오르게 되고 그 때 당시에는 어렸던 최준희양이 sns을 통해 불편한 심경을 적은 글이 퍼지게 되면서 다시 기사화되었다.

당시 스윙스 팬인지는 모르겠지만 최준희양 sns으로 댓글로 '과거팔이 하냐' '관종이냐' ,'언제까지 우려 먹을거냐' 등등 최준희양에게 또 상처를 주는 어이없는 상황까지 벌어졌다.

논란이 점점 커지자 스윙스는 개인 sns계정을 통해 장문의 편지를 남기게 된다. 자신은 고인모욕을 할 의도가 아니였고 이것은 오해라는 내용을 남기면서 유가족들을 만나서 사과하고 싶다고 전했다. 

하지만 사과문에는 본인의 가사의 의도와 잘못에 대한 내용은 하나도 없었으며 잘못을 인정하기보다 해명하기 바빴던 글이였다.

내가 이런일을 당했다고 생각조차 하기 싫은 일을 당한 유가족들은 평생 남을 상처를 가졌을 것이고 스윙스 본인도 생각이 있다면 평생 마음의 짐을 지고 살아가야 한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