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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후기 10개월 ( 37주/ 38주/ 39주/ 40주 ) 태아의 성장과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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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심쿠웅 2019. 12. 18.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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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반을 통해 항체를 받아 면역력이 생긴다.

태아는 스스로 항체를 만들어내지 못하기 때문에 외부 세균으로부터 노출이 되어서 자기 스스로 보호할 능력이 없다.

따라사 태반을 통해서 모체로부터 질병에 대한 여러가지 면역 성분을 받는다.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되면 모유를 통해서 면역에 필요한 성분을 얻는다.

엄마 배속에 있을 때 받는 면역 성분은 태어나고 6개월 동안 지속되기 때문에 중요하다.

 

세상 밖으로 나올 준비를 다 마쳤다.

신체의 각 기관들이 완전히 성숙해져서 37주가 되어서 출산을 해도 미숙아가 아닌 정상아로 보는 시기이다.

피부는 부드럽고 연하고 산도를 빠져나오기 수월하도록 피부에는 태지가 조금 남아 있다.

임신 마지막 주가 되면 태아는 거의 움직이지 않는 상태에서 손발을 몸 앞으로 모으고 등을 구부린 자세로 나올 준비를 하고 있다.

그러다가 출산일이 다가 올 수록 머리를 아래를 향한 채 골반 아래로 몸이 처지는데 이때 태아가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이 작아져 태동은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출산 직전 일주일 동안 태아의 부신에서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는데 이 호르몬이 태아가 세상 밖으로 나올 때 호흡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호르몬이다.

 

규칙적인 생체리듬을 형성한다.

세상에 나올 준비를 마치고 규칙적으로 수면을 취하게 되고 손가락을 빨기고 하면서 탯줄을 가지고 장난치기도 한다.

눈을 감았다가 떴다가 하면서 잠이 들때면 꿈을 구기도 하는데 이 시기에는 40분 주기로 자고 깨고 반복을 하면서 생체 리듬을 형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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