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후기 조심해야할 점과 준비해야할 점

혼자서 외출은 자제.

출산 예정일이 다가올수록 언제 어디서 어떻게 진통이 시작될지 아무도 모르므로 혼자서 멀리 장시간 동안 외출하지 않도록 한다.

가능하면 남편이나 친구들, 가족들과 함께 외출을 하는게 좋고 불가피하게 혼자 외출을 할 때에는 주위 사람들에게 가는 곳을 반드시 알려주고 외출을 해야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증, 진찰권, 산모수첩, 비상연락처등을 소지하는 게 좋다.

또 생리대를 휴대하면서 갑자기 터질 양수를 대비하여 당황하지 않도록 한다.

 

입원 용품을 준비한다.

출산과 동시에 사용해야 하는 육아용품과 생활 용품을 준비해둔다.

산모수첩, 건강보험증, 진찰권등은 잘 보이는 곳에 두고 언제든지 챙겨서 나갈 수 있는 곳에 보관을 해두어야 한다.

병원 연락처와 가까운 사람들의 연락처를 보기 쉽게 정리해서 비상시에 언제든 연락할 수 있게 대비를 해야 한다.

 

출산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운다.

조산의 위험이 있거나 예정일이 변할 수 있으므로 출산 계획을 미리 세워두어야 한다.

담당 의사와 상의를해 건강상태에 맞는 분만 방법을 선택하고 갑자기 진통이 왔을 때 당황하지 않도록 입원과 분만 절차를 숙지하도록 한다.

입원부터 분만, 퇴원과 산후조리 기간을 최소 3개월로 잡고 절차와 비용, 준비물 등을 체크한다.

막달에는 아기용품과 산후조리 기간에 필요한 물품을 확인하고 정리해서 눈에 띄는 곳에 놔두고 제일 좋은 방법은 미리 산후조리할 곳에 미리 가져다 놓는 것도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