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임신후기 음식섭취를 어떻게 해야 할까?

정보

by 심쿠웅 2019. 12. 18. 22:52

본문

반응형

칼로리가 낮은 음식을 섭취한다.

천천히 성장하던 태아는 골격과 근육을 완성시키기 위해서 빠르게 몸무게가 늘어난다.

임신 후기 7주 동안은 신생아 몸무게의 적게는 3분의 1 많게는 2분의 1 반 정도가 늘어난다.

따라서 임산부의 몸에 필요한 영양이 많아지는데 그렇다고 너무 많이 먹어버리면 체중이 단기간에 많이 늘어날 수 있다.

출산일이 가까워졌다고 방심하지 말고 매일 체중 체크를 하면서 저칼로리, 고영양식을 섭취해야 한다.

쌀밥 대신 현미, 콩, 등을 섞은 잡곡밥을 먹어야 하고 채소 반찬을 많이 먹어야 한다.

산도에 지방이 쌓이면 난산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식단과 체중 조절을 신경 써야 한다.

 

음식을 짜게 먹지 않는다.

염분 섭취를 줄이지 않고 많이 먹게 되면 필요 이상으로 물을 많이 마시게 되는데, 그렇지 않아도 체내 수분량과 혈액량이 증가한 상태이기 때문에 몸이 붓기 쉽다.

또 임신 후기에는 소화불량을 달고 살기 때문에 과다한 수분 섭취는 소화를 방해한다.

소금 함류량이 높은 인스턴트 음식을 자제하고 평소 먹는 것보다 간 조절을 해서 싱겁게 해서 먹도록 노력해야 한다.

국이나 찌개를 할때는 소금보다는 육수에 신경 써서 가다랑어, 다시마, 멸치 같은 조미료를 이용해야 한다.

그리고 마늘, 양파 , 생강, 고추 등을 넣고 조리하면 염분을 줄이면서 음식의 맛을 끌어올릴 수 있다.

 

비타민A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한다.

태아에게 비타민A가 부족할 경우 출생 후 발육이 부진하거나 질병에 대한 면역력이 떨어져 잔병치레할 확률이 높다.

비타민 A가 풍부한 음식으로는 소간, 달걀, 김, 토마토 등이 있다.

그러나 비타민A를 과다 섭취를 할 경우 태아가 기형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영양제를 섭취할 때에는 담당 의사와 상담 후 섭취하는 게 안전하다.

 

식사와 간식을 구분하지 않는다.

임신 중에는 소화가 잘 되지 않으므로 자주 먹는 식습관이 형성되는데 이때는 간식이 식사가 될 수 있으므로 신중하게 선택해서 먹어야 한다.

고구마나 감자를 구워 먹거나 비타민이 풍부한 브로콜리를 데쳐서 요구르트에 찍어먹는등 되도록이면 건강식으로 먹는 것이 좋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