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식당이후 인기있는 수박주스 유달리(U:DALLY) 후기 + 텀블러 공짜

해운대역에서 나오면 시타딘호텔 1층 상가에 위치한 유달리

항상 출퇴근 하면서 그냥 그저 그런 카페 인줄 알았다.

주말에 더운 날씨에 아무생각없이 들어갔다.

창문에는 윤식당에서 나온 여러 종류의 

수박주스가 있었다.

생과일 주스 하면 오렌지, 키위, 토마토

이런 흔한 주스는 다 먹어 봤지만

수박주스는 먹어보지 않아 궁금해서 먹어 보기로 했다.

유달리의 뜻이 

여느것과는 아주 다르게

란다.

그렇단다.

주문을 한후 제일 눈에 띈건

텀블러들이다.

보통 테이크아웃잔하면 일회용 

플라스틱에 담아 주는데

여기는 텀블러를 준다!

단! 아이스

시원한 음료에만 해당한다.

만약 뜨거운 음료를 시키면 아이스보다 양을 더 준다고 한다.

이게 제일 마음에 들었다.

텀블러라 다 먹고 밖에 아무곳에 버리지도 않을것이고

위생적이며 길거리는 더 깨끗해 질것이다.

모든 카페들이 텀블러를 이용했으면 좋겠다.

그렇다고 음료들이 비싼것도 아니다.

다른 카페와 비슷한 가격에 텀블러까지 주니

비싼 느낌이 들지 않는다.

수박주스를 담으니 더 이쁘다.

수박과 얼음 그리고 꿀이 들어간 수박주스

맛은... 상상하는 그 맛이다. 

달달하고 맛있다.

앞에 익숙한 곰돌이 인형위에 인증샷

끝.